종합소득세 프리랜서 해외소득, 무조건 신고 대상입니다!

 

해외에서 번 돈도 신고해야 할까?

프리랜서의 해외소득 신고 의무와 신고 기준, 놓치기 쉬운 사례까지 정리했습니다.

 

 

해외에서 번 돈, 신고해야 할까?

 

 

프리랜서가 외화로 소득을 얻었더라도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해외소득을 포함해야 합니다. 해외 플랫폼(예: 유튜브, 업워크, 파이버 등)이나 외국 기업에서 입금된 수익도 국내 과세 대상입니다.

신고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 탈루 의심 조사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소득 신고 기준

 

• 해외 원천수입도 국내 거주자면 전 세계 소득 신고 대상
• 소득 유형: 콘텐츠 판매 수익, 외주 대금, 광고 수익, 저작권료 등
• 외화 수령 내역은 원화 환산하여 합산 신고
• 외환 송금내역, 인보이스, 계약서 등 증빙 보관 필수

 

해외소득 신고 절차

1. 홈택스 로그인 → [종합소득세 신고] → [정기신고]
2. 사업소득 항목에서 '해외소득 있음' 선택
3. 국외원천소득명세서 작성 (국가명, 금액, 소득종류 등 기재)
4. 환율 적용: 수령일 기준 한국은행 고시 환율 적용
5. 필요 시 외국납부세액공제도 함께 신고

 

주의해야 할 사례

 

사례	설명
유튜브 광고 수익	구글로부터 외화 수입 발생 시, 신고 대상
업워크·파이버 수입	계약서나 송금 증빙을 환산해 소득명세서 작성
디지털 콘텐츠 수출	저작권료, 다운로드 수익도 신고 대상

 

외국납부세액공제란?

 

 

해외에서 이미 세금을 납부한 경우, 이중과세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세금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단, 해당 국가의 세금 납부 증빙(납부확인서 등)이 필요하며, 홈택스에서 별도 항목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해외 거래가 많아질수록 정확한 환율 계산과 신고 자료 정리가 절세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