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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젬픽 처방받았는데... 주사는 어떻게 놓죠?”
병원에서는 짧게 설명해 줬지만, 막상 혼자 하려니 긴장되고 어렵게 느껴지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젬픽은 주 1회만 맞는 간단한 자가주사이고,
몇 가지 포인트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오젬픽 주사기 구성부터 주사 부위, 실제 주사 순서, 주의사항까지
사진 없이도 머리에 그려질 정도로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오젬픽 자가주사, 먼저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항목내용
주사 주기 | 주 1회, 같은 요일·시간 추천 |
주사 위치 | 복부, 허벅지, 팔(상완 바깥쪽) 가능 |
보관 | 냉장보관(2~8℃), 사용 시작 후엔 실온 보관 가능 |
❗ 처음 사용할 땐 냉장고에서 꺼내 30분 정도 실온에 두고 주사하세요.
오젬픽 펜 구성 (구성품)
- 오젬픽 펜 본체
- 일회용 주삿바늘 (개별 포장)
- 사용설명서 (초반에 꼭 한번 정독!)
✅ 펜 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별도의 주사기 충전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자가주사 순서 (5단계)
1️⃣ 손 씻기 + 펜 확인
- 펜 뚜껑을 열고 액체가 맑고 무색인지 확인
- 유통기한, 용량도 확인 (처방받은 용량과 일치해야 함)
2️⃣ 주사바늘 장착
- 새 주삿바늘을 포장지에서 꺼내 펜 앞쪽에 돌려 끼우기
- 외부 보호캡 제거 → 내부 작은 보호캡도 꼭 제거
3️⃣ 용량 설정
- 다이얼을 돌려 처방받은 mg 수치로 맞추기 (보통 0.25mg → 0.5mg → 1mg 순으로 증량)
4️⃣ 주사 부위 준비
- 복부, 허벅지, 팔 중 한 곳 선택
- 알코올 솜으로 소독 후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기
5️⃣ 주사 놓기
- 90도 수직으로 주사 바늘을 찌르고,
- 천천히 다이얼 끝까지 누르기 → ‘딸깍’ 소리까지
- 10초간 그대로 유지 후 바늘 제거 → 출혈 시 티슈로 살짝 눌러주기
⚠️ 주사 시 자주 묻는 질문 (Q&A)
Q1. 찌를 때 아프지 않나요?
→ 바늘이 아주 얇고 짧아 대부분 통증이 거의 없음. 단, 알코올이 마르기 전 찌르면 따끔할 수 있음
Q2. 바늘은 재사용 가능한가요?
→ ❌ 절대 금지! 한 번 쓴 바늘은 바로 폐기해야 감염·통증 방지 가능
Q3. 주사 부위를 바꿔야 하나요?
→ 가능하면 매주 다른 부위(또는 위치)를 선택해서 자극 최소화
📌 자가주사 후 관리 팁
- 소독 필요 없음 (출혈 시만 티슈로 압박)
- 주사 후 이상 반응이 없으면 일상생활 가능
- 사용한 바늘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리용 통 제공 요청 가능
마무리: 처음이 어렵지, 한 번 익히면 쉬워요
오젬픽 자가주사는 처음에는 낯설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간단하고 빠르게 끝나는 루틴 작업이 됩니다.
📌 중요한 건 처방받은 용량과 주기대로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에요.
혼란스럽다면 병원에 다시 문의하거나, 약국에서 시연 요청도 가능합니다.
지금 오젬픽 처방받으셨다면, 걱정보다는 연습과 익숙함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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